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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부증 아내 안타깝네요

힐링초 2015. 12. 3. 15:30

안녕하세요 의부증 아내 안타깝네요

 

안녕하세요를 봤어요.

몇일전 월요일에 ㅎㅎ

 

의부증 아내가 가장 기억이 남아 한글 적어보

네요.

 

 

 

 

보다보다 보니 의부증이 맞더군요.

남편이 아무리 잘나보이든 정말로 잘났든

그건 상관없이

남편을 믿지 못하여 밤마다 폰을 뒤적여

여자의 흔적을 찾고,

남편일하는데까지 따라가서 차에서 기다

리는 동안 차안모든것을 다 뒤져 여자의

흔적을 찾고,

남편의 회식자리에 참석해서 바람이 나지

못하게 차단하고.

일하느라 전화를 안받으면 회사까지

찾아가고...

어떤 여자와도, 심지어 직장동료와도 편하

게 얘기를 못하고,

잠자다가 남편이 바람피는 꿈을 꾸면

일어나서 곤히 자고 있는 남편 뺨을 때리

기도 하고.....

 

 

 

 

정말로 심각한 의부증 증세로 보이네요.

부부라는 이름으로 있기에 의부증이지

거의 스토킹이라 해도 부족하지 않아 보

입니다.

 

물론 진행하는데 있어서 남편이 잘생기지

않은 평범한 얼굴이라는데에 대해서 진행자

들이 진행하는 것이 좀 보기에 안좋았긴

하지만 의부증의 의심할수 없는 심한

단계인듯 합니다.

 

 

 

 

제 친구가 애인에게 당하는 의처증.

그러니까 결혼안한 애인사이니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증상은 의처증인데 단계가 너무

심해서 그 고통을 다는 몰라도 대충 아는데.

그 친구와 비교해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더군요

친구는 헤어지자 통보를 했지만 뜻데로 되지

않았고 너무 힘들어 자살까지도 생각하더군요

둘은 결국은 여자가 울고불고 헤어져달라고

빌다시피해서 1년여만에 헤어질수 있었구요.

 

본인에게는 사랑의 표현이지만 상대에게는

질리게 하는 마력.. 스스로가 알지 못하니

안타까운 일이죠.

 

 

 

 

믿음이 우선이 되어야 부부관계가 성립된다

는것을 빨리 알고 의부증, 의처증은 약도 없

다던데... 하루빨리 상담이라도 받아보았으면

싶네요.

주제넘겠지만 두부부가 오래도록 행복하려면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