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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1일 입니다.
힐링초
2015. 12. 31. 09:37
2015년 12월 31일 입니다.
2015년의 마지막날이기도 하고,
2016년의 하루전, 그러니까 2016년 이브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 긴 인생에 하루이기도 하고,
내가 살아있기 때문에 맞이하는 하루이기도 합니다.
내일 새벽부터 해돋이를 보려고 준비하고 있는
분도 있을 것이고
오늘 밤 지인들과, 친구들과, 애인과 함께 2015년
마지막밤을 즐기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저는 그럴 계획은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계획은 있습니다^^
몇월 몇일이 무슨 날이라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살아있는 오늘 하루가 중요한 날임을
잊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없으면 그 어떤 의미도 없는게
지금이고 오늘이고 내일입니다.
그냥 하루하루 의미를 두고 사는 삶이 잘 사는 삶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물론 저도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좀 더 노력하는 하루하루가 되어야 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보려 합니다.
주절주절 말이 길어졌네요
모두 행복하시고 2016년 한해도 행복쩌는 한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