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정말 빠듯하다..근데 일세가 있단다.
월세도 정말 한달한달 내는것이 빠듯하여
돈을 좀더 벌면 전세로 가야지...
하고 매번 생각한다.
물론 쉽지 않지만 말이다.
그런데 듣다 보니 일세가 있단다.
하루하루 돈을 내면서 살아간다는것인데..
그러는 중 하루를 돈을 못내면 어찌되나..
일세는 공사장등에서 일하며 하루하루 일하
는 분들이 많이 내고 산단다.
보통은 사업을 하다가 망한 사람들이 많이들
일세를 산다고 한다.
일세.. 말만 들어도 가슴이 답답하다.
매일매일을 어떻게 그렇게 살아갈까..
일세도 다 똑같진 않겠지만 하루 만원안짝
인거같은데..
하루하루 그렇게 살아가다가 일이라도 못
할 일이 생기고. 그게 길어지면...
오갈데가 없어진다.
나라에서 헤택을 받을라쳐도 거주지 무등록자
이기 때문에 혜택을 받을 길이 없다고 한다.
월세가 3개월 이상 밀려야 긴급지원대상에
해당해서 나라에서 지원을 해준단다.
흠..
일세를 내는 사람들이 더 빈궁한것 같은데.
지원대상이 아니라니..
참으로 가슴이 먹먹한 일이다.
정부에서 무언가 대책이 필요한것이
아닌가한다.
이런 사람들이 결국에는 길거리를 방황하게
될터인데..
한때 사업도 해보고 제대로 살아보려고 발버
둥치는 사람들이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고 말이다.
정말 마음이 아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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