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구멍난 고무장갑

힐링초 2016. 2. 27. 15:03

구멍난 고무장갑

 

 

고무장갑은 소모성이죠.

그래서 집에 고무장갑을 항상 대기용으로 사다놓곤

한답니다.

 

이번에도 마트를 가서 고무장갑을 오렌지색으로

사왔어요.

 

 

 

 

그런데 무언가를 자르려고  하다가 잘 잘리지

않아서 열심히 힘을 주어서 자르다가...

 

 

 

 

허걱.

 

장갑도 자르고 말았네요.

자칫 잘못하면 제 손도 자를뻔했어요  ㅠㅠ

 

 

멀쩡한 장갑을 구멍을 내어서 버리게 생겼네요

 

새 장갑을 꺼내어서 보니 색이 다르네요 ㅋㅋ

 

 

분홍색 장갑과 오랜지색 장갑.

 

왠지 짝도 아닌데 짝을 지어놓은 듯한 기분이 드네요 ㅋ

 

아무리 봐도 어색한 색의 조합

 

다음부터는 같은 색 장갑을 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