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살인 가능성 있다..

 

 

여행지에 하루 먼저 도착한 남편.

이 남편은 부인에게 도착잘 하였다고 폰으로 문자

를보낼까 하다가...

낭만을 즐기고 싶어 이메일로 보내기로 햇다.

 

이메일주소를 적은 쪽지가 하필 보이지 않아

기억이 나는데로 보내었는데...

이 이메일은 다른 사람에게 가고 말았다.

 

 

 

 

그런데... 그 내용의 이메일을 받은 사람은

바로 남편을 잃고 슬픔에 빠져있던 노부인이었다.

 

이 노부인은 이메일을 확인하고 나서

기절해버리고는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였다.

 

그 내용인 즉.

사랑하는 당신. 나는 금방 이곳에 도착하였소.

당신이 내일 도착할 것을 대비하여 모든 것을 준비

해두었으니 마음 편하게 오시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는 당신의 남편이.

 

 

 

 

이러한 내용이었다고 한다.

이메일살인...

정말 이렇게 딱맞아떨어지게 보내어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럴 경우 정말 내가 노부인이었더도 정말로

심쿵할것 같다.

 

요즘 카톡등을 많이 사용하면서 내용을 다른 사람

에게 잘못 보내어 서로간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

를 보았었는데...

물론 나도 겪었고....

정말 받는 사람 잘 확인하고 보내어서 큰소리 나는

일이 없어야겠다.

 

Posted by 힐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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