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맥주와 캔맥주 어떤걸 먹지?

 

마트에 가면...

항상 빠지지 않고 들리는 곳이 주류 코너입니다.

맥주, 소주, 동동주등.. 먹고 싶은것을 골라서

사오면 왠지 부자가 된 듯한 기분까지 드는건

왜인지....ㅎㅎ

 

그런데 항상 고민하게 되는 것이 병맥주를 살

것인가, 캔맥주를 살 것인가인데.

가격을 보면 병맥주와 캔맥주중에 병맥주가 더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먹는 맥주는 페트맥주와 병맥주를

주로 사는 편인데요.

 

그런데 일반 다른 분들은 캔맥주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캔맥주만 해도 48%에 달하는 판매율에 페트맥

주까지 하면 60%가 된다 합니다.

 

 

 

 

우리나라 맥주병은 회수를 통해서 이물질이 들

었는지 선별 후에 재사용을 할 것인지 말것인지를

한번더 선별하고 나서 세척을 하고 술을 넣고

포장을 해서 우리 손에 오는 거라 하는데요.

 

재활용이 가능하다보니 가격이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물론캔맥주는 원자재를 전량 수입하기 때문에

더 비쌀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흠....

우리나라 사람들은 맥주가 시원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이 강해서 손으로 집었을 때 아무래도 캔맥주가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더 선호한다고 하는데..

맥주마다 시원해야 맛있는것과 상온의 맥주가 더

맛있는것이 다 달라서 외국에서는 구분해서 먹는다죠.

맥주마다 맞는 잔도 모양이 다 다르구요.

 

수입맥주병은 모양이 제각각이라 색깔별로  잘게

부수어 새로이 만들어낸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맥주병은 재활용을 하고 있다고 하니..

물론 모두가 재활용한 병은 아니겠지만 비위가 약

한 저로서는 좀 찝찝하기도 하네요.

앞으로는 캔맥주를 사먹는게 저에게는 나을듯

합니다...ㅠㅠ

 

Posted by 힐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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