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 열대과일의 왕 썩은 냄새는 애교~

 

 

 

 

 

여행을 갔을때  호텔에 절대 가지고 가면 안되는

과일이 3가진가 있었는데...

그중에 두리안이 있었죠.

 

냄새가 너무나도 지독해서 가지고 가면 안된다

고 가이드가 말해주더군요.

 

하지만 그맛은 3번 먹으면 그 누구라도 반한다

는 칭찬도 빼먹지 않았던 가이드 덕분에

큰 맘 먹고 두리안을 먹었답니다.

 

두리안의 과일 껍질이 크고 단단하여 파는 사람

이 칼로 내리쳐서 쪼개고 잘라서 안에 있는

과육을 일회용포장용기에 담아주었죠.

 

이쑤시게와 함께 ㅎ

 

암튼 여럿이서 이쑤시게 들고 호흡 크게 한번

하고 먹었는데...

흠...

쓰레기 썩는 냄새때문에 억지로 두번 정도씩

먹고는 거기 옆에 있던 현지인 아이에게 주었

답니다.

 

 

 

 

가이드가 우리를 보고 말해줄껄 하면서 하는

말이 그건 진정한 두리안이 아니라는군요.

원래는 과육이 흐물거려 이쑤시게로 찝힐 정도

면 안익은 거라고, 너무 익은건 냄새가 심해 잘

못먹어 안익은걸 판다는군요.

 

잘익은 두리안은 3번 먹으면 중독된다고 하던데..

그래서 날마다 두리안 먹을 수있게 해주는 집으로

시집가는게 꿈이라고 하던데

현지에서도 비싼 과일이라서 말이죠 ㅎㅎㅎ

 

암튼 한번 먹고는 절대 진정한 맛을 알수 없는 맛입니다

과일입니다^^

 

 

 

 

Posted by 힐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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